2014년 5월 1일 부터 6일까지의 유래없는 연휴에 우리가족은
2박 3일 경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직 경주의 문화나 신라의 역사에 대해서 이해할 나이는 아니었지만
아빠나 엄마도 꽤 오랜만이라 가보고 싶었습니다.
첫날 도착해서 켄싱턴 리조트에 짐을 풀고 간단히 마실 간 곳이 문화 엑스포 공원입니다.
작은 정자와 연못이 있고 가족들 나들이하기 좋은 환경이었습니만
의외로 사람들이 없어서 의아해했네요.
공원중앙에 있던 웅장한 모습의 경주타워는 또하나의 볼거리였구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65M 가량 올라가니 전시관도 보고 전망대에서는 보문단지가 한눈에 보였습니다.
엄마가 만들어준 클로버 팔찌를 아빠에게 자랑하던 준현이..
슬슬 배가 고파오자 미리 예약해두었던 근처 ‘산성갈비’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사진처럼 독채가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눈치 보지 않고 편히 식사할 수 있었고요,? 소고기도 맛나고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준현이와 소의는 항정살을 젤 잘먹었구요.
둘째날 리조트에서 조식을 간단히하고
중학교 수학여행 후 처음 방문인 불국사 구경
준현이에게는 십원짜리에 그려진 탑이라고 설명했지만 십원짜리 동전이 없어서 확인 시켜주지는 못했다는…
약수 마시고 화장실 다녀오고 그늘진 곳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다들 사진찍은 위치에서 준현이가 찍어주겠다며 찍어준 엄마 아빠 사진.
요즘 준현이가 사진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아빠가 찍어준 준현 소의
점심때쯤 찾아간 교촌 마을에 있는 교리김밥집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 갔는데.. 줄이 어마어마
소의는 졸려서 울고 준현이도 피곤한지 떼를 조금 썼지만 꿋꿋이 줄서있는 엄마 모습
밥보다 계란 지단이 많이 들어있다는거 빼고는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역시 경상도에서 음식맛을 기대해서는 안되는거였습니다.
점심먹고는 대릉원에서 왕들의 무덤을 보여주고,
첨성대가 있는 넓은 잔디밭에서 연날리기를 하였습니다.
처음날려보는 연이 었는데
신기한지 준현이도 좋아하고 덩달아 소의도 좋아해서 한참을 놀다가 숙소로 복귀했네요.
셋째날은 강구항에 들러 대게를 먹어주고 교통 체증없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경주는 조용하고 여유로워서??있다 갈 수 있고,?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있는 느낌이 좋아서
준현이 소의가 더 컸을때는 역사공부 겸 다시와도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