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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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전 까지만해도 손을 꼭쥐고 펴지 않던 준현이가 어느순간 손을 펴더니만,
   이젠 딸랑이를 손으로 꼭 잡기까지 한다.
   정말 하루 하루 커간다는게 느껴진다.
   졸리면 누워있다가 혼자 자기도 하고, 소리내서 웃기도 하고, 뭐가 그리도 신기한지 고개를
   한시도 가만히 못있고, 내가 어디가는지 눈동자를 이리 저리 굴리고 정말 처음과는 많이 달라
   진게 많다.
   지금 이 귀여운 순간이 너무 빨리 지나버리는 것은 아닌지 두렵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빨리 커서 놀러 가고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