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관찰 책을 사준 이후로 부쩍 동식물에 탐닉하는 시간이 많아진 준현이를 위해 갯벌을 데려가야겠다고 생각하였다가 마침 준현이 방학이고 하루 연차도 낼 수 있을거 같아서 무의도를 다녀왔다.
태안갯벌이 더 좋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오후에는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일단 일찍가서 비오기 시작하면 돌아오자라는 생각으로
가까운 무의도로 … 출발
영동고속도로 -> 제3경인->인천대교를 거쳐 영종도->잠지도 선착장으로..
왕복 배삯을 끊고 얼마간 기다리니 배에 차를 실으란다..
빼놓을 수 없는 갈매기 새우깡 주기도 잊지 않고
새우깡을 준비해왔으나 우리 준현군은 갈매기를 무서워할 뿐이고,,,
소의랑 엄마는 신났다.
약 10분 (엥?) 정도 갈매기 밥주기 놀이를 했던가… 어느새 무의도라고 내리라네요…
도착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자에 도착하자마 파라솔 빌리고,
엄마와 소의는 남겨둔채 갯벌로 고고..
어부가 되신 준현군.
약 1시간의 조개 잡이, 게 잡이를 마치고,
잡은 조개를 넣어 만든 ( 그렇다고 사기친…ㅋㅋㅋ ) 바지락 칼국수를 먹으니 이렇게 맛있을 수가..
칼국수 먹고 준현이와 갈매기 친해지기 놀이..
소의는 옆에서 겁내지 말라며 오빠를 응원해주고 있다.
소의도 본격적인 모래 사장 탐방 시작…
신발을 안신겨줬을땐 돗자리 밖을 나가지 못하더니,
신발 신기고 모래사장에 풀어주니 어찌나 좋아하던지..
처음에는 오빠 근처에서 놀다가..
나중엔 자기 세상..
아 ~ 시원한 바람 !
손가락에서도 바다맛이 ㅋ
이맛에 바다에 오는 구먼 ~
하루의 마무리는 피부관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