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지나칠뻔한 황금연휴 3일
갑자기 잡으려니 가고싶은데는 많으나 예약할 수 있는곳은 없고 ..
지인이 회원으로 잇는 리조트형 펜션에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완료
13일 차 밀림을 각오하고 국도로 갔으나 국도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도착해서 짐 풀고 준비해온 말복 기념 백숙을 맛있게 만들어 먹고,
저녁에 펜션에서 준비한 라이브 공연을 즐기다. 리조트 형 펜션이라 사람들이 많아
라이브 공연 분위기가 신나고 재밌는 가족들이 많았다.


이 사진 후 준현이는 밀려오는 졸림을 이기지 못하고,
엄마 아빠도 그런 준현이를 이기지 못하고 방으로 고고씽
준현이를 재우고나서 올만에 얘기하며 도란도란 데이트를..

다음날 아침.
어김없이 준현이는 새벽 6시에 일어나 밖으로 나가겠다고 .

아빠는 따라 오지 마세요.
저 혼자도 갈 수 있어요. 라고 말하고 가는듯..

아침 후딱 챙겨 먹고 대관령 앙떼 목장으로…
겁먹은 표정의 준현이.. 이때만 해도 만져보기도 하였으나
저 양이 준현이 요구르트 냄새를 맡았는지 얼굴을 내밀자 준현이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겨우 울음을 달래고 푸른 목장을 배경으로 가족 사진

엄마는 연예인 샷!

아빠는 애기 아빠 샷!

건초 주기 체험인데
아까 겁먹은 때문인지 준현이는 손 내밀지 못하고 울상만.
양에 대한 안좋은 추억만 남는건 아닌지..

엄마 아빠는 아쉬운 마음에 커플샷!
봉평 가서 메밀 막국수 먹고 펜션 수영장에서 준현이랑 다이빙 놀이하다
급 몰아치는 소나기 피하고 펜션으로 돌아와 젖은 몸을 닦고 다니 소나기는 그치고,
저녁은 횡성의 자랑 소고기 쩝 쩝..
양떼 목장 이후로 사진이 없네.. ㅎㅎ
수영장에서 많이 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준현이와 하고 싶었던 건 다해본거 같아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다음날 아침은 성우리조트에서 놀다가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올때 처럼 몇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고속도로 정체시간을 피하기 위해 9시에 출발. 11시 도착
2시간 만에 강원도에서 집으로 왔으니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보너스 샷
다경 크루즈 
준현이의 포스 ㅎㄷㄷ
사진 올렸네ㅎ 사진보니 넘 행복해보이는거 같군ㅎ 사람들이 카톡사진보고 다들 그러더라공ㅎㅎ 남푠의 깜짝여행 완전 쪼아~~~♥